아씨..말 나온김에 .. 물어나보자.쓰니들.. 나 제조업자영업자야. 코로나 후로 예전매출이 안나오고 요즘 경기 안좋고..솔직히 너무 힘들거든. 매달매달 간신히 간신히야..그래서 알바도 해.심지어 탕후루가게, 수학학원중딩교사, 영어학원 데스크업무 등등 하다가 지금 나이가 애매해선지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지금 내 사업장있는 건물 청소도 하고있어. 건물입주해있는 사장님들이 젊은사람이 왜이런거하냐..70대들이 하는일이네..첨엔 이런 소리들 듣기 힘들었어.근데 지금은 괜찮아.꼬박꼬박 월급나오니까..울애들때문이라도 꾹 참고 즐겁게 일하려고하고있어.관리직원들이랑도 서로배려해주고 좋아. 근데 건물청소가 화장실청소도 있자나..변기테러..등등 나는 뭘묻고싶나면 진짜 자기가 꼭 벌어야하는상황이고 애들때문이라도 나는 알바든 청소든 설거지든 다 하거든. (나 4년제 대졸.대기업.첫애낳고 관뒀고..) 지금당장 돈을 벌지않으면 안되는상황인데 대리나 배달, 어떤알바든 하지않아?특히 남자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