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자체가 좋은 운동은 아닌데 SNS에 넘쳐나는 사진들 (2편). 날씨영향도 많이 받고, 비용도 갈수록 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만큼 얼마 못가 쉽게 포기하게 된다. 골프로 비지니스 하는 분들도 영업을 위해서이긴 하지만 골프영업의 한계는 바로 드러난다. 접대대상자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같이 칠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거다. 비지니스도 현직에 있을때 가능하지만 퇴사나 은퇴 후에는 하기가 쉽진 않다. 골프시장도 이젠 동남아나 개발도상국에서나 발전하는 추세이지만 세계적으로 테니스 인구 감소처럼 대체스포츠로 인해 줄것으로 전망되는 스포츠다. 선진국들의 인구감소도 한 몫 할테고. 참고로 국내대학에서도 골프학과는 학생들이 외면한 학과로 인기가 사라진지 오래고 폐과가 많음. 골프강사로 젊을 때는 가능하지만 나이가들수록 찾는 이가 점점 없어지고 수입이 적어짐.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