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09:41
부부
9개월 동안 미친듯이 싸우고 시댁 때문에.
경찰도 부르고. 시댁앞에서 남편하고 욕하면서 싸우고.
그걸로 9개월을 서로 꿍해서 이혼하자 별 날리를 다 쳣는데.
한국 가서 변호사 만나고 도장까지 다 찍었더니. 화해가 됫어?
화해라기 보단 뭔가 9개월동안 이야기를 엄청 햇지만 풀리지 않던 숙제가. 갑자기 어느날 그래서 서로 미안 잘할게 이혼은 하지말자 이러고 흐지부지 해졋어. 서로 이혼을 생각하다 떨어지면 그게 더 힘들거 같고. 살아온 정때매 내린 결정인데... 걱정되 이런 개차반 9개월을 격고도 잘 살아갈수 있을까. 난 외국에 살아서 앞으로 시댁은 안보긴 할거고 애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