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11:18
나 지금 너무 열받아
LG Uplus로 통신사를 옮겨보고자
아이폰 16 프로 1TB를 유플러스에서 사전예약을 했어
추석때 해피콜 와서 받았는데 금요일에 발송해서 토요일날 받을수 있을거라고 하면서 금요일에 개통을 해서 보내줘야 한다는거야.
그래서 쓰던 유심 정지되면 잠깐 폰 없이 있지 뭐...하는 마음으로 배송관련 연락처를 여자친구 폰번호로 등록하고 오케이 했는데....
오늘까지 안와서 배송조회를 했더니
반환청구가 돼서 반송된다는거야
?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상담전화가 많다고 50분을 기다렸고 상담원이 확인해본다더니 목소리를 떨면서 죄송하다고 하는거야.
근데 이건 상담사가 잘못한게 아니잖아. 그리고 누군가 실수했어도 한번은 그럴 수 있으니 그냥 좋게 넘어가려고 했어. 상담사도 나한테 바로 다시 보내주겠다고 했고.
방금 다시 발송했다고 문자가 왔는데
또 반환청구 되어있어...
이미 개통은 됐으니 니가 어쩔꺼냐 하면서 배짱부리는거지?
대리점도아니고 공홈에서 샀는데 이래도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