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어딜델고 다니려고해도 유모차 있어야 입장 가능한곳도 많아..

사람들이 막 만지는것도 싫고 애들이 소리지르며 그러는것도싫고(동물들은소리에예민),비오면 발젖고 그러는것도싫고 씻고 안말려주면 습진생기고 번지면 피부병되고...작은애를키우면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가는것도싫고... 여튼 이유야 엄청많아. 근데 사람도 애기들자동차 자전거 사쥬쟈나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식보다 더하게 키우는사람도 많아. 아기를못갖아서 키우는사람도 많고 여튼 이유는많아

개 산책은 체력을 빼야한다고 잘못생각하는 분들이많네요 개 산책의 가장 좋은 방법은 걷지 않아도 가만히 밖에 앉아서 바람맞고 불어오는 냄새맡고 하는게 젤 좋은거에요 개는 아시겟지만 후각이뛰어나 굳이 코박고 맡지않아도 다 맡을수 있아요 그래서 유모차를 태워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죠 특히 병으로 인해 걷지못하거나 노견인 경우에는 유모차라도 타고 나가는거 자체가 큰 스트레스 해소인거에요 님이 본 강아지도 노견이거다 아픈 애일 확률이 90프로 이상일거구요 산책은 무조건 걸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겁니다^^ 님뿐만아니라 반려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사람 많아요~ 이상 훈련사가.

여름 때 밖에 바닥이 엄청 뜨겁고 사람이 밟아도 다친 정도라 강아지 태우는거 맞음

우리집은 사람많은곳 가면 발에 치이고 개 싫어하는 사람한테 혹시나 가까이 갈까봐 태우고다니는데ㅋㅋ

노견,수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결국 견주가 계속 안고 다녀야하니, 개모차있으면 견주가 편함! 근데 나도 개모차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움! 안쳐다봐주고 말 안걸어주길 ㅠㅠ쓰니는 궁금할수도 있지! ㅎ

다리가 불편해서요! 콧바람이라도 쐬라고...

생각이 못미칠 수 있죠. 저도 안키울땐 좀 이상해보였거든요. ㅎㅎ 근데 저희 아이중 하나 노견에 심장병이고 다리 하나를 못쓰는 장애견이다보니 산책시 필수로 유모차 가지고 나가요. 걷다가 숨차하거나 다리 아파하면 태웠다가 다시 걷고 싶어하면 내려주고 한답니다.

이유가 있겠지….

ㅋㅋㅋ실외배변하는 대형견 키우는 나도 이해못했는데 무한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