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16:48
교회와 가정의 담이 허물어져 일치되면 좋지..
근데.. 담임목사가 그렇게 전도사 가정을 간섭하고, 감시하며, 훼방을 놓는다면 어떨까?
참고로 경험담이야...
나도 비슷한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이런 일을 직접 경험해 보면, 아마 생각이 바뀔거야..
일반 직장으로 생각해 보면, 직장 상사나 사장님이 일 끝나고도 가정에 연락하고, 밑에 시켜서 가보라고 하고 보고하게 하고.. 아예 가정에서 쉬지도 못하게 하는 거니까..
잘 생각해봐.. 정말 허물어져야 할까? 근데 중요한건 그렇게 허물어져도, 목사나 교회는 너의 가정을 책임져 주질 않아.. 그 허물어짐을 간섭 정도로만 생각할 뿐이지.. 미안하지만..그게 현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