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22:50
내가 왜 해외에 나오면 자유로울까 생각을 해봤다. 적어도 여기는 대놓고 judgement를 하지 않는다. 오로지 다 자기 책임. 그게 옳은건지 안옳은건지는 본인이 판단하는 삶. 자신에 맞는 옷을 입고 살아가는 문화. 대체적으로 그렇다. 열심히 하루 하루 알차게 갓생처럼 살아가는게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는 삶. 아 그런 부류의 사람이 있구나 하고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물론 어느 곳이든 장단점이 있지만, 이러한 정신적 자유는 너무 내가 추구하고 열망하는 삶이다 사실 이런 정신적 자유는 주변이 정말 중요한 거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러한 열려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