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10:34
난 풀소유를 외치는 사람이였어
그때는 물건을 산 후 가아니라
물건을 사는 과정을 즐겼던거같아.
소비가 아니라 낭비의삶이랄까🤦🏻♀️
정리하고 가볍게 살아간지는 이제 2년정도 됐어.
처음으로 시도했던건
종량제를 잔뜩 사두고(이것도 잔뜩이네)
ㅋㅋㅋㅋㅋ하루에 한봉투씩 버렸어
진짜 천만다행으로 나는 잘 버리는 사람이였어.
30년넘게 살면서도 내가 나를 잘 몰랐더라고
생각보다 나는 가진게 모자란듯 가볍게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였어.
그간 사모은 물건을 버리면서
내 소비형태,가치관,신념,추구미,삶의방향
어떤부분을 고치고 어떤부분을
유지,발전 시켜야할지 명확해지더라.
사회와 타인이 주입식으로 제시했던 30대 삶이 아니라
진짜 <내>삶에 필요없는것과 필요한것을
구분하는힘을 갖게됐어.
고작 버리기를 시작했을뿐인데!
지금은 물건을 함부로 집에 들이지않아
가진것을 잘 활용할때 새물건을 살때보다
더 만족스러워❤︎
@heym_yhome
정리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