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05:56
별로 친하지도 않고 공석에서 몇번 본
60대 할줌마가 있어.
내가 결혼을 일찍했어서 성인 아들이 있거든? 23세에 낳았고, 지금 그 아들이 22살이야.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말을 트더니
애가 몇살이냐, 몇살에 결혼한거냐 묻길래
23살에 결혼해서 낳았고 애가 22살이라니까 한다는 말
"발라당까져가지고"
집에서 일찍 독립하고 싶어서
정식절차밟아 혼인신고 후 결혼식도 올렸어. 애는 혼인신고 기준 12개월 후에 태어났고.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렇지않게
공석에서 할 수 있을까?
나에 대해서 뭘안다고.....
그순간 한마디 던지려다 다른 분들도
계시고 내가 막내라서
한번 쏘아본 후 입다물고 참았는데
나 오늘 이불킥할거같애😡😡
속상해서 스레드에 하소연했어.
할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