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06:38
솔직히 인플의 영향력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중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쪽은 인플루언서라는 단어를 쓰지않아.
KOL (Key Opinion Leader)
KOC (Key Opinoin Customer)
표현으로 나누는데 연예인이나 팔로워 수, 구독 수 높은 사람들을 KOL이라고 하고, 소수 방문자수를 가진 블로거를 KOC라 칭할 수 있는데 KOC의 영향력이 KOL보다 높을 때가 있거든.
요즘 사진 찍을 수 있는 폰 가지고 소셜미디어 계정 있음 누구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생각해. 나 역시 지인 글이나 우연히 뜬 글에서 보고 영향을 받고 놀러가거나 쇼핑하기도 하니까.
이걸 가지고 누군 자격이 있네 없네를 판단할 수 있을까? 인플이 업이라면 경쟁하고 까내리는 것보다 사람과 사람 관계에서 프로답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진정성 있게 상품이든, 브랜드든, 여행지를 알릴 수 있는 지가 중요한 거 같아. 그걸 알아보는 건 광고주의 몫인 거고.
뭐가 됐든 점점 어려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