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18:17
�흑백요리사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두명의 요리사
1. 백팀의 숨은 리더 최강록
리더십에 부재에도 팀장을 배려하여 권위를 세워주고, 강하게 반발하는 팀원과 싸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 팀을 이끌어나간 숨은 주역이었다.
맨 처음 팀전 발표가 났을때도 가장 우려를 표하던 그이기에 팀전의 무서움을 가장 잘 알고, 최선을 다해 이에 대처한게 아닐까 싶다.
2. 조셉 리저우드
본인또한 최선을 다했고, 승리를 바랬을 것임에도 너무나 이기고 싶어 긴장하고 있는 라이벌을 계속해서 안심시켜주고, 안아주는 모습...
최근에는 보기 힘든, 승리에 집착에서 벗어나 페어 플레이를 통한 고수의 품격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경쟁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장면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