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17:49
제왕절개산모 의 회복
나는 아들셋을 제왕절개를 했는데,
살려고 회복하다보니 노하우를 혼자 터득했어.
첫째때 유도분만을 두번이나 했는데,
머리가 너무 크셔서 응급으로 제왕을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치고 특히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지칠데로 지쳤었어. 더 가관은 배에 상처가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몸을 잘 못움직이겠더라…
그래서 그런지 골반쪽, 허리, 엉덩이 이부분이 아주 딱딱하게 굳어서 몇년후 디스크 수술을 했어.
전문 산후마사지사로 14년정도 일해보니 제왕절개 산모일수록 회복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더라.
제왕절개했다고 누어만 있지말고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회복하자. 긴병에 효자없고, 나중에 아프면 나만손해!! 엄마가 건강해야 집안에 우환이 없더라… 우리집보니까 ㅋㅋㅋㅋ
나 허리수술해서 병원에 누워있을때 큰아들이 가족을 의인화해서 어항에 그려놓은 그림인데..아빠는 거북이로 그려놨으면서 나는 해파리..ㅜㅜ
모두 거북이엄마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