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02:19
스레드 3일차 초보 스친 1000명프로젝트 를 보니 코로나때가 생각난다 -
해외여행길이 막히고 모두 한국으로 돌아갔을때 우린 살던집에서 나와서 더마크 리조트로 이사했어 그리고 2년반을 리조트에 살았지 -
하늘길이 막히니 앞날도 막막했는데 락다운이 되길 반복하다 로컬 사람들에게 홍보를 시작했어
눈을뜨면 손가락이 부러져라 스팔 맞팔 처럼 초대하고 답글달고 답장하고를 반복했더니 어느새 내손가락의 힘만으로도 2.5만명의 팔로워가 생겼고 카바나 레스토랑 더마크리조트 더마크크루즈는 세부사람들이 다 아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어 ^^
물론 세부사람들도 똑같더라 월-금은 일하고 주말엔 놀러가기 그래서 나는 주말 풀북 신화를 만들었지 ✌️
그리고 필리핀사람들도 요트를 너무 좋아해서 요트 챠터로 코로나를 버틴거 같아 🩵
물론 10년 넘은 우리직원들도 다 함께 지킬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 !
그런의미로 다시 손가락 열심히 1000명프로젝트 가본다 🔥 1000fol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