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05:38
나는 오랫동안 학교와 회사때문에 10년간 가족과 떨어져 살았어.
근데 이번에 본가로 들어온지 1년이 채 안됐는데 매일 너무 힘드네.. 사소한 것 부터..
단순히 생활패턴이나 집 안의 암묵적인 약속들, 시끄러운것 등 문제도 있지만, 부모님과 계속 부딪혀. 내가 여태 함께한 부모님이 맞나 싶을정도로 원망도 커지고.
계속 매일 화가나고 억울하고 분해.. 집에서 일이 잘 안풀리니 회사에도 영향을 끼치고 사회생활 대인관계도 너무 힘들어.
부모님이 옥죄이고 통제하고, 내가 돈을 벌고나서 부터는 바라는 부분도 생기고 특히나 얘기를 하면 본인 말만해. 그럼 난 더 말섞고싶지 않은데 계속 부모님이 이기적이라고 느껴져.
오은영박사님이 솔루션내주는 모든 부모의 집합체가 우리 부모님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