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07:13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을 털어놓기라도하면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쓰레드를 만들었다. 여행, 일기, 운동, 사랑, 반항, 독서, 영상보기, 돈을 써서라도 마음 다잡아보기 등 마인드컨트롤을 위해, 슬픔을 극복하기위해 안해본게 없다. 아무 생각도 하고싶지않아 몸을 고되게 혹사시켜도보고 일부러 웃어도 봤다. 근데 매번 집에 들어서 엄마와 눈만 마주치면 그 모든게 무색하게 날 다시 제자리로 돌려두었다. 그러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쓰레드.. 생전 얼굴을 본적도, 내 사정을 다 토해본 적도 없는 분께 위안을 받았다. 어떻게 해야만 행복해진다. 가 아니라 그저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말에 일을하다 급히 화장실로 뛰어가 눈물을 쏟아냈다. 사실 오늘은 스트레스가 누적된 탓인지, 정확한 이유도 모르게 가슴이 쥐어짜듯 아프고 숨이 막히고 심장이 마구 뛰어 괴로운참에 읽은 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당신같은 분이있어 저는 하루를 더 살아봅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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