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닌 쓰니들 생각이 궁금해. 나는 학비 비싼 사립대학교 나왔는데.. 당시 등록금 대기도 힘들었거든? (학자금 대출 이자7% 하던 때... 07학번 모여라....) 근데 학기 시작하면 각 과목당 교과서 사느라 더 한숨 나왔단 말이야? 대부분 담당 교수님의 책이었는데 한권당 2-3만원씩 했었어. (대형 강의 교수님들 추가 수입 ㄷㄷㄷ) 그런데 내가 요즘 사이버대학교를 4학기째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 강의가 교수님이 제공한 PDF강의안으로 진행이 되는거야. 학비도 저렴한데 교재비도 따로 안들어서 좋더라고?? 대학때도 그랬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거야.. 강의 맡은 교수님들이 강의안 만들어서 주면 좋았겠다.... 그때는 밥먹을 돈도 없어서 허덕였는데 말이지..(당시 하숙비가30만원.. ) 아니면 꼭 사야하는 교과서 비용까지 등록금에 넣어줘서 학자금 대출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고.. 쓰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대학교 교과서 너무 비싸지 않아..? 전공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