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19:48
내덱소
자기소개를 적으려다 시작해보는 타로 카드 소개.
어떤 카드를 보여주면 좋을지 5장 연속으로 뽑아봤는데 카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의미도 너무 좋게 나온것같아.
사용하는 덱의 이름은 The Children of Litha. '리타의 아이들'이라는 카드야.
350GSM 용지를 사용했어. GSM이 높다는건 약간의 무게감이 더해진만큼 카드가 마모나 습기에 튼튼한걸 의미해=)
-비밀인데, 물 쏟았다가 놀라서 물 티슈로 닦았는데도 멀쩡하더라. 좀 놀람.
카드 커버 씌웠더니 너무 두꺼워서 한손에 안잡힘.. 다 빼고 포스팅중..
마감 처리가 좋아서 흔히 '손맛'으로도 꽤 인기있는 덱이야. 그리고 제작자인 Xia님의 표현으로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마감이라고 하는데, 딱 맞는것 같아!
덱의 컨셉은 사람과 동물을 주제로한 하이브리드야.
영문 가이드북을 읽으면 숙련도에 따라서 더 깊은 의미를 탐구할 수 있어.
카발라 공부법과 비슷하지만 훨씬 쉬운 난이도겠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