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19:53
소신발언 이라고해야할지 모르겠네.
난 주말내내 그애가 생각났고. 그리웠어
그래서 처음으로 내가 이애를 좋아하는구나 스스로 깊이 인지하게 됐지
그리고 월요일 화요일 이틀간 퇴근길 잠시나마 그애의 따듯한 눈빛 부끄러워하는 모습등을 난 볼수있었어
근데 내가 화요일날 밤에 딱 그기도른 했거든.
하나님 제가 준비되어있지않았다면 정리되게 하시고, 이사람이 제 배우자로 연결될게 아니라면 정리되게해주세요.
물론 인간적인마음에는 그냥 현재 썸이 연애로 연결되게해주세요. 였겠지만.. 나는 좋아하는사람과의 연애에 있어서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다는걸 어려워한다는걸 인지하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아닌사람이면 빨리 거르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지.
그랬더니 웬걸. 수요일이 되자마자 아침에 출근전 셔틀타기전 눈길도 안주고, 내쪽에서 지나가기까지 했는데 인사하나 없이,, 자기 갈길가더니 담배만 피고 하염없이 폰만 바라보고있네..(이게 잠깐만 보면 그런걸수 잇다치겠지만.. 그날은 유독 셔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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