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07:46
미국이직
예전에 contractor로 일했던 회사에서 아는 엔지녀가 연락와서 Full time자리가 하나 났으니 지원해보래. 자기가 추천한다고..
그리고 들려온 소식..
- HQ에서 내 background 체크
- HQ가 추천인에게 보상비 받을 준비 하라고 함 (추천한 사람이 입사 성공하면 reward가 있음)
- 팀 회의에서 나 영입할거라고 director가 선언
- 개인적으로 아는 팀원 몇명이 따로 연락와서 축하한다고 말함
여기까지 일 진행되고 두달간 연락이 없음.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마음이 붕 떴는데..
진짜 기약없는 기다림은 피가 마른다.. 내부에서 수차례 논의한건 알겠는데 아직 나한테 공식적으로 뭐 온게 없으니..
이러다 사람 마음만 들뜨게 해놓고
물먹는거 아닌가 싶고..
별별 생각이 다 드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