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국제학교 다니는 아이들 있어? 비영어권은 영어 가르치는 수준이 기대 이하인 것 같아…ㅠ 초 1땐 그나마 미국 친구들이 7명이나 같은 반에 있어서 그 친구들이랑 맨날 영어로 놀았는데 2학년엔 다 흩어져서 아쉽네ㅜㅜ 요즘 고민인게 있는데 비영어권 아이들이 영어공부하는데 영상 시청이 필수라고 생각해? 하교를 3시 40분쯤 하고 늦어도 저녁 8시면 자는 아이라 예체능 수업 하나씩 하고 나면 활용할 시간이 별로 없어.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라 그나마 챕터북은 엄청 읽고 있는데, 가끔 이게 맞는건지 영상도 같이 노출 해줘야하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 영상 노출은 방학 때나 조금 하는 수준이지만 독서 덕분인지 아이 영어 수준은 아주 높은 편이야. 우리 같은 환경에선 독서 시간을 쪼개서라도 영상 노출을 좀 해줘야 하는걸까 아님 이대로 챕터북 독서위주로 해도 되는걸까? 스친들 의견 부탁해!! 🙏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