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부재의 시대 1: 경력 5년차가 일을 못함?!> 사회생활 만으로 10년이 넘다 보니 아래 직원들도 생기고 경력직 이직해서 온 친구들도 많이 보게됨. 경력직은 실력 차이가 천차만별인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업무를 배우는 방식이 예전이랑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됨. 한마디로, 요즘에는 아무도 후배들에게 일을 가르치지 않음. 이유야 여러가지이지만 일을 가르치는 것이 꼰대같아 보임+개인화+안물안가르쳐줌? 이라는 분위기 때문인듯. 그 결과가 뭐냐, 경력이 많아도 일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그리고 어느정도 연차가 차면 나 빼고 다 아는데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음. 에이스가 되자는게 아님. 그냥 월급 받으면 어느 정도는 해야되는데 보통도 안되는 사람이 늘어남. 그래서 여기 따른 사회적 현상이 뭐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