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17:22
아마 작년 봄쯤 이였을꺼야.
요가라는 테마를 가지고 오픈 인스타 계정을 처음 열어봤어. 그 처음이 왜 그렇게 어렵더라. 뭐든지 처음이 가장 어려운거 같아.
호기롭게 수련하는 사진들을 찍어 올리기 시작하던 어느날 햄스트링 부상이 왔어. (요가인들은 Yoga butt이라고 부르곤 해.) 그래서 마음처럼 멋진 자세를 올리기가 어려운거야. 그래서 포스팅을 쉬게 되고 그리고 그게 벌써 일년 반이나 지난거 있지.😣
그래서 속상할 때도 있었는데, 결국은 여러 방면으로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
조금씩 여기에 포스팅 하면서 같이 이야기 나누려고해 😺
정말이지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
요가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