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14:18
청빙 우리 교회 담임목사 청빙 실패기 #1 스레드에서 청빙 글을 읽었다. 재미있었다. 옛날 생각이 나서 나도 적는다. 내가 신학교에 가기 전, 담임 목사님이 선교사로 파송받았고, 그렇게 우리는 새 담임 목사님이 필요했다. 청빙위원회가 꾸려졌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이 작은 교회의 담임 목사직이 2년이나 공석이 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나는 위원회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의 이야기들은 모두 청빙 이후에 들은 것들이다. 정말 많은 지원서들이 들어왔다고 한다. 너무 다양했다고 한다. “오 이런 누추한 곳에 이런 귀한 분이…”같은 지원자도 있었고, “오 이런 귀한 곳에 이런 누추한 분이…” 같은 지원자도 있었다. 여기서 질문 하나. 과연 평신도가 이 수많은 목회자 지원자들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을까? 다음 글에서 얘기하겠다 (반응 없으면 안 하겠다. 한 명이라도 리플이나 하트 달아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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