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15:23
이승엽 감독이 또 떡밥이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물어봄. 이거는 두산팬이랑 타 팀팬들과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저는 감독에 대한 평가를 결국은 순위라고 봄.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럴거고.
여기 두산 팬분들이 다들 오랫동안 한 목소리를 내시니 저도 타 팀 경기 중에 두산 경기 투교를 제일 관심있게 봤는데
두산 팬분들 하는 말도 수긍이 가긴 해여.
특히 고졸 신인이 매우 난 놈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렇게 써도 되는지는 의문이긴 하져,,
그치만 역대 우승 감독들이 투수 혹사를 하지 않았냐
그건 또 아님
저는 그런 감독 안좋아하긴 함.
내가 김태형 감독에게 썩 긍정적이지 않은것도 같은 맥락.
우린 순위도 처박고 투수도 갈리는중.
근데 이승엽 감독의 용병술 같은건 나름 납득도 가고 좋은 모습도 보이긴 함. 또 열정적이고 감독으로도 성공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임.
뭐 내가 두산경기를 두산 팬들만큼 본게 아니라서 더 이상 말해봐야 의미 없을것같고 제 3자로서 감정 이입 없이 보는 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