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20:07
미국 와보세요. 특히 캘리 쪽 오시면 젊은 사람들은 브라 안하고 다니는 경우 많습니다. 운동 시설에서도 그렇고 아주 흔해요. 니플이 도드라지도록 얇고 달라붙는 옷을 입고 다녀도 그냥 자신의 “여성성”에 대한 표현일 뿐.
다들 그러고 다니니까 아무 느낌도 없어요. 그냥 몸입니다. 남자도 똑같은 니플 있잖아요. 신기할 것도 없어요.
예전에 배꼽티나 미니스커트 처음 유행할 때나 그게 어쩌고 저쩌고 하고 사람들이 쳐다봤지만 지금은 그냥 지나치는 것과 같아요.
오히려 일부러 가리면 가릴수록 이상해집니다. 이슬람권의 여자들은 팔이든 목이든 맨살을 드러내는 걸 음란하다고 여겨 아주 더운 여름에도 칭칭 감고 다니는 걸 상기해보시길.
한국 문화와 한국인들의 관점은 지구 전체에서 동아시아의 자그마한 반도 소국에 살아가는 소수민족들만의 사고방식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