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14:43
간호 5일차
전날 어머니가 잠도 못주무시고 같은 병실에 늦은새벽동안 떠드는 옆침대 환자때문에 급히 병실을 옮겼다.
안그래도 절대안정과 수면이 필요하신 어머니인데...
이러다가 더 탈날것같아서 급하게 옮겨달라고했다
병실옮기고나니 어머니 기분과 얼굴빛이 많이 좋아지셨다!
내가 봐도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인데 어머니는 어땠을지ㅎ
다인병실은 참...병실을 같이 쓰는 환자분들도 잘만나야겠다.
어머니 이제 좀 편하게 쉬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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