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년정도 진에어에서 일하다가 작년에 이직을 해서
지금은 KLM 한국 베이스 승무원이야💙✈️💚
진에어와 KLM의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싶었는데
일하다보니 나한테는 장점인것들이
누구한테는 단점인 경우가 꽤 많더라구!
예를 들면 대표적인 KLM의 장점은 긴 레이오버야!😆
다른 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 24-48시간 레옵을 받는데
우리는 현재 주 6회를 운항하면서도
60-85시간 레옵을 하고있어🫧
심지어 다음 달부터는 레옵을 100시간으로 늘려줘서
많은 승무원들이 너무 행복해하는데
내 마음은 약간 반반이야😅
퍼듐이 국내항공사에 비해 정말 많이 나오는 편이라
돈도 많이 받으면서 안가본 유럽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여행 할 수 있는건 좋지만 결혼을 했다보니
길게 집을 비우는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더라구!
그래서 이건 단점이다!라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있는 승무원들에겐 장점이자 또 단점일수도 있는?
승무원 스친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레이오버는 몇시간인것 같아?⚖️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