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결론적으로 AI 가 디자이너 없이 프로토 타입에 성공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빨리 코딩을 배워야 한다 라는 것이다. 난 이 글이 왜 “이제 물건을 무제한으로 빨리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생겼으니 우리는 그 기계 만드는 법을 배워야한다” 라고 들릴까? 물론 효율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품의 “성공 여부” 는 단순히 디자인을 잘만들고 빨리 만드는데 초점이 있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AI 가 대체할 우리의 역활은 프로토타입인데 디자인의 본질은 유저가 어떤 말, 행동, 표정, 전체적인 상황, 배경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그것에 대한 적절한 솔루션을 내고 그걸 다시 유저들과 인터뷰 하며 테스팅 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활이다. 그 모든 역활을 해낼수 있는건 아직 사람뿐이다. 디자인을 하고 솔루셔닝을 내는 과정은 마지막 단계일 뿐이다. 글의 의도는 알겠지만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코딩을 배우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