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15:55
신앙이 맞는 사람과 만나야한다는 조건이 추가돼서 결혼하기가 더 어려워지는게 한편으로 보면 너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안믿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일성수부터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일거다 어떻게 사람이 매주 한번도 안 빠지고 교회를 가냐고 누군가 나에게 묻더라. 이거 듣고 아주 잠시 벙찌기까지 했는데 (티는 안 냈지만) 여기서부터 너무 신앙이 있는사람과 없는 사람의 생각의 발판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구나 싶어서. 그럼요 주일에 교회가는건 당연한거죠라고 답했다 주일 교회가는건 신앙생활의 최소 of 최소 시작점이지 그 외에 평생 고생(?)해야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물론 기쁨으로 자진해서..^^) 이거 다 얘기해주면 눈돌아가겠다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얘기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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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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