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18:18
공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전세계영어사용자들 중 원이민은 오히려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만 머리에 심어놔도 자신감 반은 먹고 들어갈텐데 문법걱정에 발음 걱정에 실력을 잘 늘리지 못하는 케이스를 보면 안타까움. 그런데 굳이 한국인뿐 아니라 비원어민 이민자들도 지적하는 경우 있음. 나 개인적으론 언어걱정 없이 지내는 중인데 가끔 나한테 별 시덥잖은걸로 코멘트 다는 사람 보이면(보통 단어의 강세를 잘못두고 발음한 경우) 그래서 내가 한 말 이해안됐어? 그게 아니라면 문제없는데 굳이 왜 지적질? 이런 식으로 맞받아침. 내가 피드백을 요구한 부분이 아닌데 가르치는듯 지적하는건 좀 무례하긴 함 왜냐면 나는 외국어를 쓰는 사람이고 완벽하기 힘들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