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11:08
종교가 아예 다른 사람과 대화 할 때에 무언가 막히고 답답할 때가 있겠지만 같은 종교라고 해도 신앙의 깊이가 다른 사람과 대화 하는 것도 힘든 순간이 많은 것 같아 나는 영적인 대화를 원하는데 상대는 아직 어린 아이의 신앙이어서 현실적이고 눈에 보이는 대화에서만 머물고 있으면 서로 답답한 순간들이 생기더라고 이럴 때 믿음이 조금 더 깊다는 내가 초신자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나도 그만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을 때 주님 앞에서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부끄러울 때가 있네 그게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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