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05:24
멀리서 벗이 있어 찾아오니, 그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파리에 사는 친구가 서울에서 보고, 어제 부산에 이이 있어 왔다. 군자3락은 나를 보기 위해 오는 것을 이야기하지만, 일이 있어서 오는 것인데 어려운 일자리에서 이야기를 공개해도 될 사이인 나를 오라고 해서 무려 6시간을 함께 있었다. 보통 멀리서 사람들이 오면 반갑기도 하지만, 긴장도 되고 애도 쓰고 하느라 피곤하다. 어젠 평소와는 달리 힘을 얻고 집으로 왔다. 어떤 단체든 사람이든 완전히 나와 맞지 않아 심신을 피곤하게 하고, 끊임없이 언행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던 그동안의 내 생활을 보상받은 하루욨다. 이런 친구들로만 세상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0.00%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