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14:31
나는 K-장녀야. 아버지는 위암으로 12년전에 돌아가셔서 엄마랑 둘이 살고있고 퇴사하기 전까지는 엄마한테 생활비 꼬박꼬박 주고 보너스 받으면 무조건 절반 주고 가끔 옷이랑 신발 사드리고, 배달음식도 내돈으로 그런식으로 집에만 한달에 한 50-60은 고정지출로 들어간거같아. 그에 반해 남동생은 살면서 제대로 일을 해본적이 없어. 36살인데 제일 오래 일한게 5-6개월? 지금도 일 안하고 여친집에서 기생하다가 최근에 싸워서 나온다는데 여친한테 들은 바로는 도저히 혼자 생활비 감당하기 벅차서 동생한테 달에 40만원씩 내라고했더니 계좌에 달달이 40씩 들어오더래 아마도 엄마가 보내주는거 같다더라? 그래서 오늘 엄마한테 물어보니 맞다네? 갑자기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 난 지금까지 적금 든것도 이번에 이사하는데 다 털어서 빈털터리가 됐는데도 퇴직금 아껴가며 엄마한테 손안벌리고 어떻게든 내 힘으로 살고있었는데 내 동생은 엄마가 주는 돈으로 살고 있었다니 인생이 너무 ㅈ같다
回覆
轉發

作者

호둉
ghzlehzl_
profile
粉絲
814
串文
309+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0.00%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