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16:36
요즘 난,
영이 통하는건지.....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연락을하면
그들의 좋은소식, 힘든소식을 접하곤한다
타이밍이란 말....
올해는 참 본래의 내모습으로 돌아온것같아
마음이 평안하다
일복이 터져 주말없이 쉼없이
일을 하고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행복하고 내인생이 즐겁다
울아들은 열한살에 뒤늦은 동생타령을 하고있지만
때가되면 좋은인연을 주실것을 알기에,
조바심내지않는다
그저 믿고있다
우리의 길을 알수없지만,
통하는 그 무엇인가는 있다는 그것
아들의 바램과 나의 바램이
이뤄질수도 이뤄지지않을수도 있지만
그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수있는건
내가 할수있고 해야하는 것이니
흘러가는대로~ 그저 묵묵히 그날이 올것을
와있음을 미리 감사함으로 받고
오늘 이 순간이 진주임을, 행복인것을 느끼자💕
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