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임시도 하려고 숙제날 받아오고, 배테기하고, 여행도 가고…여러노력했는데 진짜 어느날은 하면서 너무 현타가 와서 둘 다 울었어. 너무 힘들다고…즐겁고 행복하자고 하는 부부관계가 의무감과 숙제로 하니 너무 힘들어서 진짜 임신 안되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괜히 남편한테 미안해 지더라고…그래서 나이도 있고 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시험관 했는데 난자채취한다고 세달정도 애먹긴 했지만 이식 한번에 성공해서 예쁜 딸 육아중이야😄 나이가 좀 있고 자임시도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면 일단 병원가서 부부가 검사 받아보고 의사랑 상담해서 자임시도 해보다가 시험관이나 인공시도 해보는 것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