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02:58
난 일주일에 두세번 최근엔 일이 줄어 한번정도 일을 가는데 일 갔다오면 체력이 약해 그런건지 긴장이 풀려서인지 막 졸아. 그걸보고 아이가 걱정하면 막웃으면서 엄마가 조금 피곤해서그래 괜찮아~ㅋ우리 땡땡이 좋은 학원 보내줄라믄 다 참아야징ㅋ 이렇게 장난치고 막 뽀뽀해주고 그랬더니 정말 고마워 하기도 하고 학원 수업 태도도 좋게 하려 노력하고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더라고. 엄마가 널위해 노력중이란걸 부드럽게 어필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저런식으로 말하면 반감만 살것같으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