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들이 아이폰스냅 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먼저 이건 지극히 나의 개인적 경험과 생각임 다른 의견은 얼마든 있을 수 있음
나는 대구 호텔 예식장 전속업체 촬영 총괄 팀장을 하다가
이제는 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쓰친이야
요즘 쓰레드에 아이폰 스냅 관련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기에
내 의견도 한번 적어보려해
아이폰 특성상 붙어서 찍을수 밖에없는건 이해 하지만
메인 사진사와 영상 감독님에게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어디까지나 아이폰의 역할은 '서브' 니까
하지만 모든 업체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만난 아이폰 업체들은
다들 심각했어...
신랑신부 버진로드 행진하는데 뒤 따라 들어오기
혼주님 우실때 사진 찍겠다고 혼주 옆에 딱 붙어서 사진찍기
영상감독님 연출중인데 옆에서 동영상 찍겠다고 앵글에 다 걸리기
등등
촬영에 '방해'를 주는 업체들 뿐이었어
물론 모든 업체가 그렇지는 않겠지? 그렇지 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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