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15:46
육아라는거 하면 할수록 정말 양면성이 크다고 느껴져 배밀이만 하고 네발기기 할 낌새를 안보이길래 사실 걱정스러웠거든 심지어 배밀이도 한쪽 팔,다리만 사용해서 각개전투 포즈로ㅋㅋㅋㅋ 근데 우려와는 다르게 어느새 네발기기를 하더라 그걸 보는 순간 너무 기뻐서 입틀막하면서 박수를 막 쳤어 우리 아들 잘한다!!!!! 어머 자기야 우리 아들 네발기기했어!!! 하면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좋아했거든!!! 근데 며칠이 지나고나니 되게 슬펐어 다시는 배로 기어다니는 아들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찡하더라고ㅠㅠ... 며칠전에도 계획에 없이 쪽쪽이를 끊게 되었어 이왕 시작한거 각오를 단단히 하고 굳게 마음먹자 했는데 생각보다 별 저항없이 바로 끊더라고..? 제일 길게 운 것이 20분? 그 이후로 6분? 밤잠은 심지어 안울고..그다음날 또 생각났는지 한번 20분 칭얼? 거리다가 잠들고..뭐 이게 다야 그러고 깔끔하게 끊음 넘 편한거야 댓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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