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13:32
(스스로에게 하는 말) 사업시작이 쉽나. 대학때부터 취직을 위해 레주메를 1000번 고쳐쓰고 거절을 500번 당했다. (미국에서) 언어가 어설픈 외국인이라 현지인들에 비해 3배를 해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MBA도 방심했다가 6개 학교에서 올딩 당하고 2달 좌절 후 11군데 써서 재수해서 갔다.
사업은 그 열 배인 만번 생각하고 천번 시장에 던져봐도 성공하기 어렵다. 세번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자. 슈퍼마켓에서 맛있는 수박 찾기도 오래 걸린다.
근데 생각해보니, "사업준비중이세요?"라는 말을 꽤 오래 들은거 같다ㅋ
난 도대체 언제쯤 ‘사업준비중’에서 ‘사업중’이 될 수 있을까?
뭘해야 그 준비중이 사업중으로 변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