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01:00
“너처럼 가슴크고 엉덩이 큰 사람 원래부터 안 좋아했다. 정말 별로다.“
,”너희 부모님이 이혼해서 , 네 집안이 그래서 넌 이혼이라는 말이 쉬운가보다.“ 그리고 시댁쪽 사람들에게 들은 말 중 시골에 있는 우리 친정보고 ”시골살아 뭐하냐 병원빨리 못가 죽기나 하지“ 결혼식날 남편보고 오빠라 부르니 ”요즘것들은 이렇게 배운게 없어 어디 남편보고 오빠래?!“ 라는 말들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다른 상처준 말도 너무나도 많았는데 이상하게 이말들이 유독 이따금씩 나를 가시처럼 찔러 멈칫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든다. 많이 극복했다 생각하는데 아직 아닌가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