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01:24
추석이 지나고, 교제중인 어느회원이 갑자기 생각이났다..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으신다.
다른 업무를 보는중에 그분께 전화가 들어왔다.
"잘지내시나요~ OO님^^"
"어머나 매니저님~ 저 소름돋았어요 안그래도 연락드리려도했는데, 전화가 와있는걸보고..."
"좋은소식있을까요~?^^"
"저 방금 오빠랑 병원에서 나오는길이에요~"
"..........."
"아가가 생겼대요 매니저님~ 옆에 오빠랑 같이 있어요!"
"어머낫,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정말정말 축복합니다~!"
"매니저님도 좋은분만나 새출발하시기를 기도할게요~!"
그렇다. 이분들은 돌싱+돌싱 커플이다.
남일같지않게 내일처럼 매칭했던 그때그시간..
4년제대학교를 졸업한 학사졸업생과 고졸인 회원이셨다.
"매니저님~ 저는 사람 학벌중요하지않아요. 그사람의 됨됨이와 성실성, 그사람의 진정성을 보고싶어 선택했어요"
그렇다. 내가 알고있는 그 회원은 1순위가 성품과 나와맞는 결이었다.
댓글에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