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13:31
난 꽤나 예민하고
울 남편은 adhd거든?
울집의 다툼은
일방적인 나의 잔소리+화가 전부인데
나도 남편도 변하면 좋겠다는 고민이 많아.
스레드 들어오고 adhd인분들이 쓴 글을
많이 찾아봤는데 희안하게 은근 나에게
위로가되더라?
근데 여기서 궁금한건.
내가 남편의 adhd에 대해 적는 글들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않을까? 하는거야.
남편에대해 쓰지만 비난하지않는
글을 쓰려고는 하는데.
혹시 쓰친들중 adhd인데 내글을 보게됐고.
상처가 되는부분이 있다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