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16:07
나 오늘이 10년차 사장님이 되는 날이야
아침에 온 후기 인데 ..
보내온 시간을 인정받는 기분이라 너무 벅차더라
10년을 보내며 ,
대부분이 말하는 성공엔 부합하지않지만
(규모니..유명세니..)
내가 보내온 시간은 밀도를 쌓았던거라 생각해
좋게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성공의 한 부분이 아닐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손님께서'오래오래 남아주세요' 라는 말을 더 해주셨는데
이 말이 너무 좋아서 .. 자랑하고 싶었어 ☺️🙄
선물 같은 후기를 받으니
이 마음을 베풀고 싶더라 !
오늘 만난 사람들에게 작고 작은
배려와 기분 좋은 말을 해봤어
앞으로 이 마음을 기억하고
밀도를 쌓아나가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