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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2:09
최근에 저도 20년 넘게 혼자 사람들의 안부를 챙기던 일을 관뒀어요. 내 연락에 다들 조금 더 하루가 행복하기를 바랬을 뿐인데... 그냥 부질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밑빠진 독에 혼자 물을 붓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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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eong Lee
sojeong_y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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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Ji-Soo
jennifer_bliseed
... 알죠 그마음 갑자기 모든것이 초라해져버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