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07:23
봉사를 내려놓고 강아지가 떠나고 갱년기 진단을받고...
마음이 힘들어 하루종일
스친들 기도하는거 묵상하는거 성지순례가는거 필사하는거 계속보며
물들어간다..(알고리즘이 무섭네..계속 기도만 나옴)잠깐 미용실 다녀오며 집앞인데 묵주를 들고 나갔다...
좋은햇살받고걸으며 3단을바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간혹보면 하루에 20단씩 하시는분들 어떻게 그렇게하지?생각했는데..나도..가능할지도?
그나저나 점점 스레드에 빠지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