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14:49
오늘은 유치원 가는길에 도하에게 “도하는 어떨때 제일 행복해?”
하고 물었다 ㅎ 행복이란걸 잘 모를 나이의 내 애기는 “버스 버스”
외치고 나는 “도하는 버스 탈때가 제일 행복해?” 하고 물었다
도하가 갑자기 손으로 찌그러진 하트를 만들고
엄마 사랑해 하고 이야기 해줬다
눈물나게 행복한 아침 ❤️
내가 행복이 뭔지 너에게 묻고
넌 나에게 행복을 주고
넌 나에게
행복이야 도하야
2024. Oct.2 일상의 행복 기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