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15:00
나는 만나이로 33살에 결혼했어
35살에 아기천사가 찾아왔었는데
아기집도 안보여주고 내 곁을 떠났어
그리고나서 1년동안 내내 아팠던것 같아
병원 갈 때마다 병명이 나오더라?
십이지장 궤양에 간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까지 1년동안 내가 병원에서 들었던 내 병명들이었어
몸 회복에 먼저 신경을 쓰고 남편이 영양제를 매일매일 챙겨줬어 나는 건망증이 너무 심하거든 ㅋㅋ
그러다가 교통사고가 났지 뭐야ㅜ
목이 아파서 mri를 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한 말을 듣고 나는 펑펑 울면서 남편에게
전화했어
의사선생님이 뭐라고 했게?
육아쓰팔 인팔 쓰팔 맞팔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