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16:10
오늘 킅 응원하러 가서 잘 놀다가 6회 쯤? 문득 ‘이렇게 시원한 날씨에 우리 히어로즈도 야구하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키움 보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울적해졌었다. 하긴 나 초딩 때 세일러문 종영하고 우울감 호소하던 꼬밍이였지…? 다 커서까지 졸업식 마다마다 울고 초ㅑ하하,,, 정 떼는 건 너무 어려워.. 내년까지 남은 야없날 동안 마음 잘 다스리는 게 숙제…!!!!
오늘 케티전 한 줄 평 : 두줌단의 응원 열기 속에 벤자민 로하스 잘하드라 ~
케이티위즈 준플레이오프 진출 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