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서 한국인이 적은 도시에 살면 불편한 점 🇮🇹
- 한국 직항이 없음. 경유해서 가면 여정 난이도가 두배가 됨. N년째 경유해서 다니는 중. 밀라노-인천 직항이 있지만 볼로냐에서 밀라노까지 가서 인천 가는 것도 경유 느낌임.
- 런던 갈 때 자꾸 비자 체크를 함. 북한인 줄 알고 못 간다고 냅다 못 박음.
- 대학에서 외국인에 대한 경험이 없어 난이도가 올라감.
- 한인마트 대신 중국 마트를 가야 함.
- 대사관, 영사관 민원 업무 보러 갈 때면 하루를 다 써야 함.
- 어르신들이 신기하다는 듯 쳐다봄. 이탈리아어를 잘 하면 좋아하심.
해외 소도시 사는 스친들도 비슷한 경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