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식당으로 운영하다가
9월 직원을 첨으로 썼더랬다
열심히 하던 애였는데 어제갑자기
그만하겠데..
쿨하게 그러라고 했어 바로 인건비 다 넣어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다시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머 원래 혼자 했었는데
라며 괜찮을거야 라고 생각은하는데
왠지 씁쓸하긴 하네 ..잘 키워보려 했는데
가는길에 나와서 마지막이라고 덕트 청소까진 도와주길래
봉투에 작게나마 좀 넣어서 내 조리복까지 쥐어주면서 보냈어..
잘 지냈으면 한다 언제든 들르고
기식히..ㅡㅡ